물놀이하기 좋은 계곡 추천

물놀이의 계절 여름이네요. 어제는 서울 쪽에 한낮 기온이 34℃까지 올라갔는데요. 이제 바다나 계곡 찾는 분들도 점점 더 많아질 것 같습니다. 오늘은 여름철 가족들이나 친구들 그리고 연인과 함께 물놀이하기 좋은 계곡을 몇 군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ˇ 하옥 계곡

ˇ 돈내코 원앙폭포

ˇ 호박소 계곡(시례 호박소)

ˇ 단천 계곡(지리산 단천 마을 계곡)

 

 

하옥 계곡

 

출처: 한국관광공사

 

• 위치: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죽장면 하옥리
• 전화번호: 054-270-5837
• 휴무일:연중무휴
• 주차장: 무료주차장 

 

하옥계곡은 포항시 최북단에 있는 숨은 계곡이라고 하는데요. 계곡의 길이는 20여 리를 넘는데 상옥리에서부터 치자면 영덕군과의 경계까지라고 합니다. 향로봉과 동대산 그리고 내연산 계곡이 합쳐져 이루어진 영덕 오십천의 발원지라고 하고 사계절 내내 맑은 물이 흐르며 풍광이 좋아서 행락철을 전후하여 산림욕을 즐기기에 좋다고 합니다. 이곳은 북으로 청송군 부동면과 영덕군 달산면 그리고 동으로는 영덕군 남정면과 인접하며 남으로는 포항시 송라면에 인접해 위치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곳은 깊은 곳이 많아서 구명조끼나 튜브는 필수라고 합니다. 

 

 

돈내코 원앙폭포

 

출처: 한국관광공사

 

•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돈내코로 137
• 전화번호: 064-710-6920
• 이용요금: 있음
• 주차장: 있음(100~150대)
• 편의시설: 공용주차장, 화장실, 편의점, 음료대, 유도 및 안내시설

 

 

 

돈내코 원앙폭포는 요정이 살 것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한라산에서 내려오는 맑고 찬 물줄기를 맞으며 물놀이하기 좋은 곳인데요. 계곡의 양편이 난대 상록수림으로 울창하게 덮여 있으며 높이 5m의 원앙폭포와 작은 연못이 있어서 경치가 매우 좋습니다. 그리고 주변의 경관 또한 빼어나서 물놀이를 비롯한 피서지로 유명한 곳이라고 하네요. 

 

청량한 에메랄드빛 돈내코 원앙폭포의 물은 바닷물과는 달리 맑고 투명해서 물놀이하고 나서도 개운하다고 하고 계곡물은 얼음장처럼 차갑다고 합니다. 

 

 

호박소 계곡(시례 호박소)

 

출처: 한국관광공사

 

• 지명: 시례 호박소
• 위치: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로 334-1
• 전화번호: 055-359-5582(밀양 종합관광안내소)
• 이용료: 무료
• 주차장: 공영 호박소 주차장(무료)

 

밀양 시내에서 산내면 남명리 시례마을에 얼음골이 있는데요. 여기서 3㎞ 정도쯤에 가지산의 한 물줄기인 호박소 계곡이 위치하고 있다고 합니다. 주변 자연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해 한국의 명수 100선에 선정되기도 한 곳이라고 하네요. 둘레는 30m 정도 된다고 하고 구연폭포, 시례 호박소, 그리고 백련폭포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물의 깊이가 꽤 깊은 곳도 있다고 하니 구명조끼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면서 물놀이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단천계곡(지리산 단천 마을 계곡)

 

출처: 한국관광공사

 

• 위치: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단천 길 156
• 전화번호: 055-880-2651
• 주차장: 있음(주차 가능)

 

지리산 화개동천 깊숙한 곳에 위치한 단천계곡은 화개동천의 수많은 계곡 중에서도 평범한 편에 속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맑은 계류와 원시림의 울창한 숲은 평범하지만 나름 매력을 지니고 있는 곳이라고 하네요. 단천 우골에는 높이 20m 정도의 용추폭포가 있으며 단천골은 화개천의 지계곡이기도 하지만 독립된 계곡과 같은 규모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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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물놀이 안전사고 없이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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