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전시, 이자벨 드 가네 - 낭만 가득 찬 빛 展 정보

무더운 날씨와 장마의 계절이 찾아온 7월입니다. 움직이기에 덥고 습하고 축축 처진다고 집에서 시간만 보내기에는 뭔가 아쉬운 느낌이 드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친구들이나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가볼 만한  7월에 진행되고 있는 전시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ˇ 이자벨 드 가네 - 낭만 가득 찬 빛 展 전시 정보

ˇ 정통 인상주의 화파의 거장, 이자벨 드 가네

 

이자벨 드 가네 - 낭만 가득 찬 빛 展 전시 정보

 

출처: 예술의전당

 

• 기간: 2023년 7월 1일 토요일 ~ 2023년 7월 29일 토요일
• 시간: 10:00 ~ 19:00(매주 토요일 휴관)
• 장소: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
• 입장 연령: 전체 관람
• 입장 마감시간: 18:30
• 주최 / 주관: 동성갤러기
• 문의: 02-723-6577~8
• 가격: 일반(20세 이상) 7,000원 / 청소년(14-19세) 5,000원 / 어린이(36개월 이상-13세) 5,000원

 

 

 

• 도슨트 운영시간: 평일, 주말 오전 11시 / 오후 2시 / 오후 5시 1일 3회 운영(예상 소요 시간 30분)

※ 이자벨 드 가네의 전시가 열리는 장소인 한가람 미술관 제7전시실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소개할 수 있는 소규모 전시공간이라고 하며 전시기획에 따라서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한 곳이라고 합니다. 

 

 

정통 인상주의 화파의 거장, 이자벨 드 가네

 

출처: 에술의전당

 

이자벨 드 가네는 현존하는 정통 인상주의 화파의 거장으로 빛과 자연으로 낭만을 그리는 화가라고 합니다. 그녀의 작품 속에는 늘 화사한 빛깔과 다채로운 그녀만의 색상을 담아내 생동감이 느껴진다고 프랑스 미술 평론가인 파트리스 드 라 페리에르는 말했다고 하네요. 

 

이자벨 드 가네는 1986년 루앙 학회 회장을 계승 받아서 현재까지 계보를 이어오고 있다고 하며 그녀의 작품 속에서 보이는 가장 완벽한 자연의 색감과 빛의 변화를 현장에서 담아낸다고 합니다. 프랑스 화가들 중에서도 가장 모범적인 여정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며 이번 전시에서는 오리지널 유화를 담아내는 그녀의 작품들로 국내에서는 흔치 않은 인상주의 원화 70여 점가량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라고 합니다. 

 

1976년부터 인상주의의 대표 화가인 로베르 팽숑의 수제자였던 알베르 말레에게 10여 년 동안 인상주의 미술을 배웠던 이자벨 드 가네는 프랑스 노르망디 루앙 출신으로 변화무쌍한 빛과 자연의 색감들을 표현해 낸 아름다운 그림들이 많은 주목을 받게 되어 오늘날까지 인상주의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루앙학파의 전대 회장이었던 조제프 들라트르, 로베르 팽숑, 알베르 말레 뒤를 이어 전통 인상파의 맥을 여전히 잇고 있는 이자벨 드 가네는 노르망디 예술계의 거장이 되었다고 합니다. 

 

2023년 여름, 낭만의 그리는 화가 이자벨 드 가네의 전시에서 아름다운 낭만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이자벨 드 가네 - 낭만 가득 찬 빛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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