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에 나타날 수 있는 질병과 증상

우리의 신체는 소중하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하루 종일 우리의 엄청난 체중을 지탱해 주는 발 역시 우리 신체의 너무 중요한 부위 중의 하나인데요. 이러한 발에도 여러 가지 질병들이 생길 수 있다는 사실은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발에 작은 티눈

하나 생겨도 정말 불편하기 짝이 없습니다.

 

 

목차

1. 발이나 뒤꿈치 통증 및 발이 찬 증상

2. 발이 붓거나 질질 끄는 증상

3. 발에 생긴 상처가 아물지 않거나 발이 화끈거리고 뜨겁다

 

발에는 수족냉증, 주로 손에 생기는 질환이지만 발에도 생길 수 있는 동상, 무좀, 통풍, 티눈, 내성발톱, 염좌 말고도 또 어떤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는지 발 건강에 대해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발이나 뒤꿈치 통증 및 발이 찬 증상

 

사람들은 보통 발이 아프면 대부분 신발이 문제라고 생각하는데요. 하지만 여성의 경우 10명 중에 8명은 하이힐 등과 같은 신발의 문제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는 뼈의 미세한 균열이 생기거나 피로골절 또는 장거리 달리기나 너무 심한 운동 등도 통증을 일으킨다고 하네요. 

 

 

뒤꿈치 뼈에 연결되어 있는 인대에 염증이 생기게 되면 근막염이 된다고 하는데요. 뒤꿈치 통증은 발바닥의 근막염이 원인이 될 수가 있다고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 첫발을 디딜 때 제일 심한 통증이 나타나며 과도한 운동이나 잘 안 맞는 신발 또는 관절염이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근막염은 너무 오래 서있거나 비만일 경우에 생긴다고 합니다. 

 

혈액 순환이 좋지 않을 경우에는 발이 찬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는 심장질환, 고혈압 또는 흡연과 관계가 있을 수 있다고 하고 당뇨병으로 인해서 신경계 손상이 일어날 경우도 발이 찰 수가 있다고 하네요. 그 외에는 빈혈증이나 갑상샘기능저하증이 원인이 될 수도 있으니 의사의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2. 발이 붓거나 질질 끄는 증상

 

발이 붓는 것은 오랜 시간 비행기를 탔을 때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인데요. 하지만 이런 경우를 제외하면 심각한 질병이 있다는 신호일 수도 있다고 해요. 림프계에 문제가 있거나 혹은 혈액순환, 혈전이 있는 경우 일 수도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갑상샘 저하증이나 콩팥 장애인 경우에도 발이 붓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걷는 보폭이 커지게 되면서 발을 약간 끄는 현상이 나타날 수가 있는데요. 이는 말초 신경의 손상으로 인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경우 약 30%는 당뇨병과 관련이 있으며 말초 신경의 손상은 감염 또는 비타민 결핍의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3. 발에 생긴 상처가 아물지 않거나 발이 화끈거리고 뜨겁다

 

출처:Unsplash

 

발에 생긴 상처가 아물지 않는다면 당뇨병이 있다는 적신호라고 해요. 당뇨병이 있는 경우 혈액 순환과 부상 치유력 또는 발의 감각에 손상을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물집 같은 작은 상처라 해도 큰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당뇨병 환자는 매일 발을 깨끗하게 씻고 말려야 하며 상처가 있는지 잘 살펴보고 관리를 잘해야 된다고 합니다.

 

발이 화끈거리고 뜨겁다면 당뇨병 환자 중 말초 신경에 손상이 있는 경우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또는 만성 콩팥병이나 발 혹은 다리에 혈액 순환이 잘 안될 때나 비타민 B 결핍 혹은 운동선수들에게서 발이 뜨거워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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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발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에 대해서 적어보았는데요. 어디 하나 중요하지 않은 신체 부위는 없겠지만 우리의 무게를 하루 종일 받쳐주고 있는 발 소중하게 여기고 평소에도 아프지 않게 관리를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 이 글은 건강박사에 있는 내용을 참고로 하여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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