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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의 원인과 증상 및 생활 습관과 식습관 개선하기

by blueand 2023. 5. 15.

서구화된 음식 문화와 잘 움직이지 않는 생활 습관 그리고 수분 부족, 스트레스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변비가 생기는데요. 변비로 인해서 화장실 가는 것이 너무 두려운 일이 되어버린 사람들도 많으며, 변비 때문에 치질이나 장폐색 등과 같은 질병도 생기기도 합니다. 

 

 

ˇ 변비 정의 및 원인과 증상

ˇ 생활 습관과 식습관 개선 하기

 

변의가 와도 배변이 수월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은 너무나 괴로운데요. 변비는 그냥 사소하게 넘어가야 하는 문제가 아니며, 변비는 의학적으로 배변 시 힘든 경우 또는 횟수가 적거나, 3-4일에 배변이 한번 미만인 경우를 말한다고 해요. 변비는 인구의 5~20%가 증상을 호소하고 있는 흔한 증상이며 나이를 먹을수록 그 빈도도 증가한다고 하고 여자에게 더 흔하게 발생한다고 합니다. 변비가 무엇인지 그리고 원인과 증상, 생활 습관이나 식습관 개선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변비 정의 및 원인과 증상

 

변비란?

변비는 정상적으로 배변이 잘되지 않는 증상을 말하는데요. 정확한 정의를 말하는 것은 어렵고 일반적으로 배변이 일주일에 2회 미만일 경우나 딱딱한 변, 불완전한 배출감, 과도하게 힘을 주는 경우 또는 항문직장 폐쇄감 등, 이 중에서 두 가지 이상의 증상들이 6개월 전부터 나타났거나 지난 3개월 동안 지속적인 경우를 변비라고 한다고 합니다.

 

변비-화장실
출처: pixabay

 

변비의 원인: 변비는 장내의 연동 운동이 부족해지면서 생기는 현상인데요. 다음과 같은 이유가 겹치게 되면서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 불규칙한 소식, 무리한 다이어트, 식이섬유나 수분 부족: 육식 위주의 식사가 잦거나 정제된 탄수화물을 과잉 섭취할 경우 또는 다이어트를 위해서 식이조절 중에 식사량을 줄이게 된다면 변의 부피도 줄어들게 된다고 하는데요. 대장은 장 안에 변이 어느 정도 차야지만 운동이 유발되어 배변이 일어날 만큼의 적당한 양의 변이 만들어지는데 식사량을 줄이게 되면 대장에 변이 차야 할 시간이 더디게 되어 변이 대장에 오래 남기 때문이라고 해요. 

 

- 물이나 단백질과 채소 부족: 우리 몸속에 물이 부족하게 되면 변비가 생긴다고 해요. 물을 적게 마시다가 심해지면 급성 요로결석도 올 수 있다고 하니 평소에 습관적으로 물(수분)을 충분하게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변의가 올 때가 방귀가 마려울 때 참는 경우: 변의가 올 때는 꼭 참지 않고 화장실로 가는 것이 좋고 참게 되면 변비가 심해질 수 있다고 하고 방귀를 참아도 변비가 유발될 수 있다고 합니다

 

- 이 외에도 스트레스나 긴장감, 임신(임산부의 75%가 변비를 겪고 있다고 합니다), 여성 호르몬(프로게스테론)이 장 활동을 저하시킨다고 합니다. 또는 약의 부작용, 운동 부족, 과도한 추위 노출 시 위장 운동 기능이 떨어지게 되어 변비가 생길 수 있다고 하고 날씨가 선선해지는 가을에는 장운동이 줄어들게 되어 변비가 생기기 쉽다고 합니다. 

 

 

변비의 증상: 배변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할 경우, 뱃속에 가스가 차게 되고 장운동이 멈추면서 뱃속이 답답해지고 복부 팽만감이 든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를 일으키고 방귀 냄새도 아주 심해지게 되고 장 속에 변이 오래 머물게 되어 변이 딱딱해지고 딱딱한 변을 보다가 항문이 찢어지고 이러한 경우가 잦아지면 치질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치질이 걸리게 되면 아주 큰 통증과 함께 변을 보게 될 때마다 출혈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직장과 대장에 딱딱하게 굳은 대변으로 가득 차게 되고 심해지면 장폐색이나 장염전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정말 심각해지면 최악의 경우 사망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합니다. 겨울에 접어들면 화장실을 집안에서도 기온이 낮은 곳인데요. 변비 환자들은 차가운 변기 위에서 변을 보기 위해 오래 앉아있거나 무리하게 용을 쓰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 어지러움을 느낄 수 있으며 기절을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노인들의 경우 고혈압 또는 변비로 사망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변을 보기 위해서 힘을 주다 보면 머리에 피가 쏠리게 되는데요. 젊은 사람들은 혈관이 건강해서 크게 문제는 되지 않는다고 하지만 노인들의 경우 잘못하면 쓰러질 수 있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생활 습관과 식습관 개선하기 

 

- 걷기와 뛰기: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걷기인데요 장운동 활성화한다고 합니다. 일상에서 너무 오래 앉아 있는 것을 줄이고 자주 걸을수록 장운동에 좋다고 합니다. 천천히 걷는 것보다는 빠르게 걷거나 뛰는 것이 효과적이고 기상 후 2~3시간 정도는 장운동이 활발한데요 일어나서 30분 이상 빠르게 걷기와 뛰기를 하고 아침 식사를 하게 되면 대변을 보게 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 식습관 개선: 변비의 대부분 원인은 물(수분) 부족이라고 합니다. 염분 섭취를 자제하고 식이섬유(섬유질)와 수분을 충분하게 보충해 준다면 어느 정도는 좋아진다고 합니다. 하루에 물을 2L 이상씩, 틈틈이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을 섭취할 때는 천천히 꼭꼭 씹어서 넘기는 것이 좋고 정량을 제때 먹는 것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야채 위주의 식단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휴지
출처:Unsplash

 

- 변의가 느껴지면 무조건 바로 화장실에 갈 것: 변을 참게 되면 참게 될수록 딱딱해진다고 합니다. 변의가 느껴지는데 화장실에 가지 않고 참게 되면 변이 직장에 머물지 않고 대장으로 반환되었다가 시간이 지난 후에 다시 직장으로 내려오게 되는데 이런 과정을 거치면 변이 수분을 빼앗기게 되어 단단해지는 악순환이 생긴다고 합니다. 그리고 화장실에 변이 나오지 않는다고 너무 오래 앉아 있는 것은 좋지 않으며, 책이나 휴대전화 사용도 삼가고 오로지 변을 보는 것에만 집중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장의 환경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 섭취하기: 유산균의 하루 권장량은 1억~100억 마리라고 하는데요. 유산균은 장 속 유해균을 억제해 주고 유익균은 증식시켜 줘서 장 건강의 균형을 맞춰준다고 합니다. 

 


저 또한 몇 년 전에 치질 수술을 했는데요. 중학생 때부터 거의 일주일에 변을 한번 아니면 두번 힘들게 보게 되다가 결국 치질 수술까지 하게 돼서 정말 인생에서 너무 힘든 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은 정말 물 많이 마시고 운동 열심히 해서 저와 같은 악몽 같은 일을 겪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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