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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정보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 알아보기

by blueand 2023. 5. 5.

정서적 교감을 위해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도 많지만, 반려동물은 무언가 큰 책임감이 따르는 듯하고 부담감이 커서

반려식물을 집에 두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것은 코로나 19로 집에 머무르게 되는 시간이 많아진 덕에 반려 식물에 대한 관심은 더 커졌다. 

 

 

목차

1. 안스리움, 관음죽

2. 몬스테라, 아라우카리아 헤테로필라

3. 아마릴리스, 거북 알로카시아

 

정서적 교감을 목적으로 반려 식물을 키운다는 것은 국립원예특작과 도시농업과에서 발표한 결과를 보고도 알 수가 있는데 조사 결과로 공기 정화 목적 27.2%, 인테리어 14%, 식물 재테크 0.9% 그리고 정서적인 안정과 교감을 목적으로 식물을 구매한 사람이 54.8% 정도로 나왔다고 한다. 이렇듯 식물은 꼭 눈으로 보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 마음속에 안정감까지 줄 수가 있다.

 

이렇듯 인간은 자연과 가깝게 지낼수록 평안과 행복 또는 안정감을 느낄 수 있고 긍정적인 마음 상태가 된다는 것에서 반려

식물을 키우는 것은 우울증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실내에서 키울 수 있는 식물들을 몇 가지 알아보기로 한다. 

 

1. 안스리움, 관음죽

 

안스리움-식물
출처:Unsplash

 

ˇ 안스리움: 관엽식물의 종류로 열대지방이 원산지이며 홍학꽃이라고도 한다. 잎은 종류마다 다르지만 뿌리 모양이나 줄기 모양 그리고 꽃은 거의 비슷비슷하다. 안스리움은 일반적으로 꽃을 피우기 위해서 키우는데 색깔은 다양하며 꽃이 크게 핀다. 물을 좋아하는 식물이며 흙이 말랐을 때만 충분하게 물을 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안스리움은 고온 고습에서 키우는 방법과 실내에서 키우는 방식으로 나눌 수 있으며 차가운 온도에 약하기 때문에 날이 추워지기 시작하면 창가에는 두지 않는 것이 좋다. 음이온을 발생시키는 효과가 있고 암모니아를 제거한다. 

 

 

 

ˇ 관음죽: 중국과 타이완이 원산지이며 중국에서 건너와 일본에서 관상용으로 키웠는데 유럽인의 눈에 띄어 서방세계로도 퍼져 나갔다고 한다. 식물명은 일본에 있는 관음사에서 기원했다고 하고 섭씨 16~21도 정도의 실온을 좋아하며 겨울에는 섭씨 10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반양지 식물이라서 그늘에서 잘 자라며 직사광선은 피하는 것이 좋지만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쬐어주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한다. 물을 넉넉하게 주는 것이 좋다

 

관음죽은 빛과 습기가 적어도 크게 문제 되지 않고 잘 자란다. 초보자도 실내에서 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 중에 하나이고 느리게 자라기 때문에 관리가 쉽고 공기 정화, 암모니아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서 실내에서 나는 악취 제거에 도움이 된다. 건조한 실내라면 물을 더 자주 주어야 한다. 

 

 

2. 몬스테라, 아라우카리아 헤테로필라

 

몬스테라-식물
출처:Unsplash

 

ˇ 몬스테라: 여러해살이 덩굴성 식물로 길이는 90~100cm이다. 중앙아메리카와 멕시코가 원산지이며 상록성 착생식물로 바람과 폭우에 강하다. 어느 정도 건조해도 잘 자라며, 어느 정도 과습해도 잘 자라기 때문에 키우기가 쉬워 많은 사람들이 많이 키우는 실내식물로 유명하다. 덩굴성 식물이기 때문에 위로 쭉 자라게 하고 싶으면 지지대를 받쳐 두면 되며 물은 일주일에 2~3번 정도 흙이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주는 것이 좋다. 직사광선을 바로 받으면 잎이 타기 때문에 직사광선을 바로 받는 곳은 피해 최대한 밝은 곳에 두는 것이 좋다. 혹시 빛이 너무 좋다면 성장이 빠르니 가지치기를 해주는 것이 좋다

 

ˇ 아라우카리아: 공기 정화에 도움을 주는 아라우카리아는 노포크섬의 소나무라고 불리지만 실제로는 소나무가 아니다. 부드러운 잎을 가졌으며 가지가 수평으로 자라는 상록 침엽수이며 원산지에서는 60m 이상 자라나는 큰 나무이지만 우리나라는 주로 실내에서 키우기 때문에 1~3까지 자라는 종인 아라우카리아 헤테로필라뿐이라고 한다. 반음지나 반양지에서 잘 자라고 직접적인 빛을 받으면 잎이 누렇게 타기 때문에 직접적인 강한 빛은 피하는 것이 좋다. 

 

평균 주 1~2 정도 흙 표면부터 3cm까지 마르면 물을 듬뿍 주는 것이 좋고 주변의 공기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20도에서 25도 정도의 온도에서 잘 자라고 실내가 너무 덥지 않게 해주는 것이 좋고 겨울에는 물을 많이 주면 가지가 시들거나 잎이 떨어질 수 있으니 적당히 주는 것이 좋다. 

 

3. 아마릴리스, 거북 알로카시아

 

아마릴리스-식물
출처:Unsplash

 

ˇ 아마릴리스: 수선화과의 여러해살이 풀이며 멕시코가 원산지인 구근식물이다. 꽃잎은 총 6장이며 백합의 모양과 유사하며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며 키우기 쉬운 구근식물에 속한다. 꽃이 피면 크고 화려하며 햇빛을 좋아한다. 봄이나 가을은 토양 표면이 말랐을 때만 충분하게 물을 주는 것이 좋으며 여름에는 흙이 촉촉할 정도로만 물을 주는 것이 좋다. 주변 환경을 너무 습기 차게 하는 것은 좋지 않으며 구근이 큰 편에 속하므로 좁은 통에서 키우면 뿌리가 잘 자라지 못하니 널찍한 화분에 키우는 것이 좋다. 

 

건조에 강한 식물인 아마릴리스는 실내에서 키우는 경우 1주일에 한 번 정도 물을 주고 야외에서 기를 경우에는 3~4일 간격으로 한 번씩 물 주기를 해주는 것이 좋으며 한 여름에 직사광선을 받으면 잘 자라지 않고 잎이 마르게 되니 주의해야 한다.

 

거북알로카시아-식물
출처:Unsplash

 

ˇ 거북 알로카시아: 잎이 어두운색이고 흰 잎맥이 생기는 독특한 이파리를 가진 관엽식물이며 잎 모양이 거북이 등껍질을 연상시킨다고 해서 우리나라에서는 거북 알로카시아라고 한다. 습도는 60~80% 정도로 높게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반양지에서 잘 자라며 물을 자주 주는 것이 좋다. 과습에 주의하는 것이 좋으며 잎에는 분무기질을 자주 해주는 것이 좋다. 공기 정화에 효과가 있고 따뜻한 온도를 유지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독성과 튼튼한 잎으로 인해서 해충은 잘 생기지 않는 편이지만 응애가 생기니 주의해야 한다. 

 

 

※ 에디터 정은지 님의 글과 나무위키를 참고로 하여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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